[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국의 재래시장을 돌며 상가 출입문을 손괴하고 침입하여 현금 등을 상습으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부산진경찰서는, 특가법(상습절도)혐의로 피의자 A씨(30대)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12, 21. 28.간 보안시설이 취약한 전국의 재래시장 점포에 침입해 총 11회에 걸쳐 1,220만원 상당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올해 1월 29일 00:13경 부산 진구 부전시장내 한 마트 출입문을 손괴하고 들어가 현금 등 7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신고 접수 후 CCTV 등을 추적 모텔에 투숙중인 피의자를 검거 구속하였고, 검거과정에서 현금 등 피해금 400만원 상당을 압수하여 여죄 수사중 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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