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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김병승 해상교통계장, 장애인 복지시설 찾아 사랑나눔 작은실천 이어가

지난해 공직자 적극행정 우수 선정으로 받은 상금 값진 사랑나눔으로 승화해 잔잔한 훈훈함 전해져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2/10 [22:20]

태안해경 김병승 해상교통계장, 장애인 복지시설 찾아 사랑나눔 작은실천 이어가

지난해 공직자 적극행정 우수 선정으로 받은 상금 값진 사랑나눔으로 승화해 잔잔한 훈훈함 전해져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2/10 [22:20]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 김병승(51) 해상교통계장이 210일 설연휴 직전,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작은 실천으로 주변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태안해경 김병승 해상교통계장은 지난해 전국최초로 QR코드 낚시어선 표준안내방송 서비스를 실시해 해경청 주관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됐고, 올초 받은 상금으로 위문품을 준비해 설연휴 직전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설명절을 기원했다.

김 계장은 2019년말에도 P-75정 정장 근무 시 발군의 능력으로 전국 19개 해양경찰서 240여 척의 동급함정 가운데 종합 최우수 함정에 선정돼 지난해 같은 시기 받은 상금으로 동료 승조원의 뜻을 모아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바 있다.

태안해경 김병승 해상교통계장은 명예, 용기, 헌신의 3대 해양경찰 정신으로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수고하는 동료들 덕분에 받은 수상의 영광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가치있게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비록 약소하지만 기회때마다 사랑나눔 실천을 적극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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