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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설 연휴 전후 수산물 절도 및 마약사범 특별단속 실시

명절 특수 노린 수산물 절도, 원산지 둡갑·허위표시 및 마약사범 등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2/05 [16:18]

태안해경, 설 연휴 전후 수산물 절도 및 마약사범 특별단속 실시

명절 특수 노린 수산물 절도, 원산지 둡갑·허위표시 및 마약사범 등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2/05 [16:18]
▲사진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은 설연휴 전후 다음달 3월 17일까지 수산물 절도 및 마약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317일까지 해상 수산물 절도 및 마약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태안해경은 설날 전후 해양치안 강화를 위해 명절 국내수산물 품귀현상에 따른 원산지 둔갑 행위 수입기준 위반 수산물 유통·판매 행위 마을어장·양식장 어패류 절도 등 각종 민생침해 범죄를 비롯해 마약류 소지·제조·투약·밀수·매매 및 알선 등 마약사범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수산물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원산지 허위표시 불량식품 유통행위 등에 대해서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경찰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범죄 우범 항·포구를 중심으로 수사· 형사요원 및 형사기동정으로 이루어진 특별단속 전담반을 편성하여 파출소 및 경비함정간 입체적인 육·해상 경찰단속은 물론,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공조수사를 적극 펼쳐, 국민건강 및 지역 경제·사회 안전을 위한 해양치안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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