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5일 야간부터 부산시내 일제 음주단속이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시간대는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이며, 부산 지역내 음주운전 우려지역 및 음주사고 다발지역을 선정 경찰오토바이 교통경찰 기동대 등 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30?1시간 마다 장소를 이동하며 스폿 이동식 단속과 지그재그식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유흥가 등 음주운전 예상장소와 음주운전 다발장소 고속도로 진출입로?휴계소 등에서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운전 방조?교사 혐의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여 술을마신 사람에게 운전을 권유하거나 차량을 제공하는 등 행위를 한 경우 처벌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때까지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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