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5일 일선 15개 경찰서 청문감사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하고 공정한 경찰상 확립 선제적 역할을 위한 청문감사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사권 개혁으로 경찰의 역할과 책임이 커진 가운데, 경찰에 한 차원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자리를 마련되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경찰반부패 종합대책 추진 및 사적접촉금지제도 내실화 방안 ?감찰제도 변화 등 주요 현안업무 공유 진교훈 전북청장 특강 순으로 진행하였다. 워크숍 참석한 청문감사관들은 ?공직기강 확립 ?금품수수 근절 등 내부 청렴도 향상 방안과 청문감사관의 역할 재정립 하는 등 도민의 신뢰를 저해하는 행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청문감사 역량을 강화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진교훈 청장은 경찰은 국민을 위해 존재하고 국민을 위해 정성을 다할 때 비로소 경찰의 힘이 생기는 것이라며, 올 1.1.부터 책임수사 체제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전북경찰이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청문감사관들이 각종 비위행위 예방을 위한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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