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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나눔 헌혈행사 이어가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수칙과 함께 고귀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 몸소 실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5:36]

태안해경, 코로나19로 위축된 생명나눔 헌혈행사 이어가

코로나19 감염예방 안전수칙과 함께 고귀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 몸소 실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1/25 [15:36]
▲사진 태안해양경찰서 윤태연 서장이 대한 적십자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출처=태안해양경찰서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지난 20일 청사내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 헌혈버스를 이용해 자율적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에 이어 헌혈운동 동참에 나선 것.

매년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해 온 태안해경은 이번에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안전을 강조한 가운데, 소속 경찰관과 의경 등 20여 명이 자발적인 헌혈에 참여해 고귀한 생명나눔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였다.

헌혈행렬에 동참한 윤태연 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내 혈액수급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웃의 안전이 곧 나의 안전이라는 마음과 함께 생명나눔 헌혈운동이 널리 이어져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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