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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문면이장단협의회 봉사활동 돋보여

지난 해 왜목마을 환경정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전달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1/01/20 [09:28]

당진시 석문면이장단협의회 봉사활동 돋보여

지난 해 왜목마을 환경정화,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전달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1/01/20 [09:28]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석문면이장단협의회(회장 김한조, 이하 협의회)는 지난 해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도 네 번에 걸쳐 이뤄진 굵직한 봉사활동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협의회 회원은 모두 20명이며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면 언제나 앞장서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해 봉사활동은 왜목마을 환경 정화활동, 동서발전 떡 전달, 충청남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삼봉4리 주민 우렁이농장 화재 성금 등에 앞장섰고 그 외에 지역 어르신들의 손과 발 역할도 서슴치 않고 있으며 지역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협의회에 격려의 목소리도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한조 회장은 "이장님들이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지만 부족한 점도 많이 있다지역발전과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돼 있으며 서로 격려하면서 더 좋은 석문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 회장은 최근 제기된 문제에 대해 협의회는 이장 급여를 적립해 봉사활동 및 이장단 경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기업의 후원금은 개발위원회를 통해 모금한 것이라며 마을별로 제기된 몇 가지 의혹은 개인의 의견이며 확실한 사항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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