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지역 축산관련 유관조합과 단체에서 나눔축산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당진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창수)과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경용), 한우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조만희), 한돈협회 당진지부(지부장 김은호) 등 4개 단체가 이번 나눔에 동참했다. 특히 코로나 19로 인한 축산물 소비저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축산악취 민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나눔에 동참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시 축산지원과장은 “축산인들은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선진축산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양적성장 뿐만 아니라 사회적 환경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인들도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하여 시민이 언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동물성 단백질 식량을 공급하고, 축산환경개선과 지역에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