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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챔피언쉽]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무관중 개최 결정: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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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슈퍼레이스챔피언쉽]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무관중 개최 결정

CJ슈퍼레이스챔피언쉽 3라운드

최민재 기자 | 기사입력 2020/06/26 [22:55]

[CJ슈퍼레이스챔피언쉽]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무관중 개최 결정

CJ슈퍼레이스챔피언쉽 3라운드

최민재 기자 | 입력 : 2020/06/26 [22:55]

[내외신문=최민재기자] 경주차량의 배기음이 울려 퍼지는 서킷에서 모터스포츠 팬들과 다시 만나는 반가운 일은 잠시 더 미뤄야 할 일이 됐다. 지난 20일과 21일 열린 개막전으로 2020 시즌을 시작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이어지는 3라운드 일정을 관람객 없이 치르기로 결정했다.

오는 7월 4일과 5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3라운드도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사진설명]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스타트 장면
[사진설명]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스타트 장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으로 인해 멈춰있던 모터스포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머지 않아 모터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과 서킷에서 만나 흥미진진한 레이스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하루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을 낮추고,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힘든 결정을 내려야만 했다.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지난 개막전을 통해 대회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을 성공적으로 지켜냈다.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꼼꼼한 방역과 예방대책 실천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참가 팀 관계자들과 운영요원 등 모든 대회 구성원들이 개인의 편안함보다 공공의 안전을 우선하며 적극적으로 수칙을 준수한 결과이기도 했다. 개막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3라운드 일정도 건강하게 치러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줬다.

[사진설명] 슈퍼6000 클래스 경기장면
[사진설명] 슈퍼6000 클래스 경기장면

 

현장의 생생함을 안방은 물론이고 손 안의 화면까지 연결해 줄 생중계는 개막전만큼이나 다양한 소식을 담을 예정이다. 이에 더해 레이스 뒤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색다른 컨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팬들을 서킷에 모시고 싶은 마음이 컸던 만큼 오랜 시간 고민을 거듭했다. 하지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하면 무관중 경기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거리 두기는 이어가지만 마음은 가까이 둘 수 있도록 양질의 방송 컨텐츠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 = CJ슈퍼레이스챔피언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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