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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홍보관” 운영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07:06]

당진시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홍보관” 운영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01/14 [07:06]
▲ 사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홍보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보건소는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사전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이달 21일까지 지역별 영농교육장을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홍보관을 운영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심뇌혈관질환 홍보관 운영은 자기 혈압 및 혈당수치 알아보기’, ‘심근경색증 전조증상 및 대처법’, ‘신규 만성질환자 발굴 및 등록등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농한기를 맞아 농촌 주민들의 만성질환 치료율’, ‘만성질환 자기 관리율이 높아질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있다. 또한 각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상담, 홍보물, 리플렛 배부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그 동안 바쁜 농사일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했던 농업인들에게 금연 및 건강걷기, 자살예방 등의 보건소 사업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최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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