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 소속 경비함정 P-75정 승조원들이 지난 8일 소정의 위문품을 마련해 관내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관계자들의 수고를 위로하고 정담을 나눴다. P-75정은 연안해역에서 해양경찰업무를 담당하는 50톤급 소형 경비함정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19개 해양경찰서 240여 척의 함정 가운데 종합우수함정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태안해경 P-75정 김병승 정장은 "해양에서 국민의 안전만을 향해 달려온 승조원들과 함께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의미를 담아 미력하나마 뜻깊은 발걸음을 하게돼 무척 기쁘다."며 "다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늘 관심갖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