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지난 6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에 위치한 청당초등학교 앞 무단횡단 금지 휀스에 어린이보호 반사지를 부착하였다.

어린이보호 반사지는 가로11cm 세로13cm 크기의 고휘도 반사지로 스쿨존 내 운전자들이 속도를 감소하여 어린이를 보호하고 야간에는 차량 전조등에 반사되어 보행자가 있는 지점을 인식시켜 사고예방에 도움이 된다.

천안동남경찰서는, 관내 스쿨존 15개소에도 어린이보호 반사지 1,000개를 추가로 부착할 것이라 밝혔다.

동남경찰서 김광남 경찰서장은 “지난해 동남구 관내 스쿨존에서의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0건을 기록했으며, 이를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홍보 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