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26일 김홍장 시장 주재로 중간지원조직 실무자들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민 관 협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마지막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였던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과 민간의 중간 영역에서 지원역할을 하는 중간조직과의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발전 분야 민 관 협치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19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사례 선정 등 지속가능발전 분야 선도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한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에도 시정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전략을 적극 실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시 관계자는 “정책 조정회의에서 전문가들이 제안한 의견은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2020년에도 시정의 다양한 분야를 의제로 다뤄 정책조정회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이번 회의까지 모두 13차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주민자치와 농업, 도시계획, 사회적경제, 에너지 전환 등 시정의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부서 간 협업과 민관 협력 등 지속가능발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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