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조국 사퇴 이후 격차 많이 늘어나는 지지율 민주당 40% 한국당 23%…지지율 격차 17%..

자유한국당 지지율 집토끼, 산토끼, 다떨어져

박순정 기자 | 기사입력 2019/11/01 [22:31]

조국 사퇴 이후 격차 많이 늘어나는 지지율 민주당 40% 한국당 23%…지지율 격차 17%..

자유한국당 지지율 집토끼, 산토끼, 다떨어져

박순정 기자 | 입력 : 2019/11/01 [22:31]

조국전장관 사태이후 자유한국당의 민심을 역행하는 행보라는 확실한 증표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듯 보인다.

황대표와 나경원 대표가 기독교계로 부터도 큰지지를 얻지 못하는 종교집회등을 참여하고 박근혜 정권때 비판을 받았던 인물 영입등 한때 올랐던 지지율에 고무되 신중치 못한 행보라는 당내외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이라 지지율도 많이 떨어지는 모양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0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0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3.1%포인트, 95% 신뢰수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무당층 25%,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2%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이 3%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은 3%포인트 하락하며 양당 지지율 격차는 17%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이번 주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도 격차는 조국 전 장관 취임 전인 9월 첫째 주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진보층에서 지지율이 65%에서 73%로 올랐고 중도층 지지율은 37%에서 38%를 기록했다. 보수층 지지율은 11%에서 15%로 상승했다. 반면 한국당은 보수층(5655%)과 중도층(2117%), 진보층(43%)에서 모두 지지율이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자유한국당지지율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