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이 전수점검으로 회수된 도검 281정 사하구소재 YK스틸에서 폐기되는 모습)
경찰은 결격사유나 소유권 포기, 분실 등을 이유로 549정을 허가 취소하였고, 회수된 도검 281정은 9.11.(수) 사하구 소재 YK스틸에서 폐기 처분하였다.
폐기된 도검은 장도(일본도)가 250정(88%)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단도, 치도 등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수련용으로 일본도 3정을 소지허가받아 보유하고 있던 한 시민은 경찰 점검을 받으면서 반납을 하고 나니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되었다고 말하는 등 대부분은 점검에 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경찰청은 남은 기간 동안에도 도검 실물 확인 및 범죄경력·가정폭력이력 등 확인을 통한 실질적 점검으로 도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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