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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 전하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김봉화 | 기사입력 2024/09/18 [14:08]

추석 민심 전하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김봉화 | 입력 : 2024/09/18 [14:08]

▲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김봉화 기자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18일 "이번 추석 민심은 정부와 현 정권에 대한 원망과 불신으로 가득차 있다"고 전하며 "정치가 국민에게 행복을 주어야 하는데 고통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하며 "현 정권의 낮은 지지율이 국민들의 한숨과 고통을 말해 주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10.16 보궐선거에 대해 "전남 영광군수,곡성군수,선거는 민주당과 불가피한 경쟁이 펼쳐진다"며 보궐선거에 온힘을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추석 민심 기자 간담회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김봉화 기자


황 원내대표는 "이번 영광과 곡성에서 치뤄질 보궐선거는 각당의 사정이 있는 만큼 당력을 집중해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과의 대결에 대해 한치의 양보도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조국혁신당 대표도 영광에서 월세 살이를 하며 10월 국정감사에 출퇴근 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대안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주당은 민주당의 입장이 있고 조국혁신당은 조국혁신당의 입장이 있는 만큼 국민을 위한 정치에서 반드시 이기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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