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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센스, 글로벌 스마트 가전 기업으로 도약... 매출 40조 돌파

- 끊임없는 혁신과 장인 정신으로 첨단 제품 선보여
- 2023년 하이센스 TV 글로벌 출하량 세계 2위 달성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9/03 [17:05]

중국 하이센스, 글로벌 스마트 가전 기업으로 도약... 매출 40조 돌파

- 끊임없는 혁신과 장인 정신으로 첨단 제품 선보여
- 2023년 하이센스 TV 글로벌 출하량 세계 2위 달성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9/03 [17:05]

▲ 하이센스 인터내셔널센터 전시관 내부 모습(사진제공=하이센스)

 

[내외신문/하상기기자] 1969년 창립된 하이센스가 55년이라는 긴 역사를 바탕으로 스마트 가전, 자동차 전자, 광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하이센스 비디오, 하이센스 가전, 삼전홀딩스, 간조광전 등 4개 상장사를 비롯해 하이센스, 도시바 TV, 용성, 고렌지, ASKO 등 많은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면서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지난해 하이센스는 연간 매출 2022억 위안(404000억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해외 수입이 전체 매출의 42.5%를 차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하이센스 인터내셔널센터 전시관은 하이센스의 최신 과학 기술 성과 등을 경험할 수 있는데 하이센스 TV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한 고급 화질 칩을 보유한 TV 브랜드로 칩셋 AI 화질 칩은 TV 독립형 그래픽 카드로 화면을 스마트하게 인식하고 최적화하여 각 프레임의 이미지를 미세하게 나타낸다.

 

▲ 하이센스 인터내셔널센터 전시관 내부 모습(사진제공=하이센스)


수년에 걸쳐 하이센스는 가정용, 상업용 및 차량의 세 가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비디오 산업 생태 체인의 심층 배치를 구현했으며, 자체 개발한 ULEDX 및 레이저는 두 가지 주요 첨단 기술 플랫폼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보여줬다. 지난 2023년 하이센스 TV의 글로벌 출하량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수년에 걸쳐 하이센스는 지속적으로 제품을 고급으로 전환하고 산업 체인을 첨단 기술로 확장하며, 산업 구조를 첨단 기술로 이전하고 고품질의 좋은 제품을 계속 만들어 왔다.

 

스마트 교통 분야에서 하이센스는 수년간 ITS 산업 시장을 선도해 왔으며, 제품과 솔루션을 전국 176개 도시에 적용하고 에티오피아, 라오스 등의 국가에 수출했다.

 

스마트 의료 분야에서 하이센스 CAS(컴퓨터 보조 수술 시스템)로 대표되는 정밀 의료 산업은 현재 전국 100개 이상의 3급 이상 병원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하이센스가 자체 개발한 컬러 초음파 제품은 전국 약 1000개 병원에서 임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유럽 등 20여 개 국가와 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교육, 교통, 소매업에 초점을 맞추고 점차적으로 스마트 교육,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디스플레이 등의 분야에서 제품 개발 및 시스템 솔루션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을 형성하고 해외 사업은 전 세계 4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을 포괄한다.

 

하이센스의 글로벌 전략은 제품 수출과 기술 수출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현지화 운영에도 있다. ‘Think Global Act Local’의 이념에 따라 하이센스는 현지 제조, 현지 R&D 및 현지 인재 양성을 강화하여 제품 및 서비스가 현지 시장 수요에 맞는지 확인해 지속 가능한 사이클 간 비즈니스 성장을 달성한다.

 

현재 하이센스는 전 세계에 34개의 공업 단지와 생산 기지, 26개의 R&D 센터, 64개의 해외 회사 및 사무소, 1만 명 이상의 엔지니어링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에 글로벌 협력 R&D 시스템을 구축하여 연구, 생산, 판매 및 서비스 통합의 글로벌 레이아웃을 실현했다.

 

 

구글과 카이두가 공동으로 발표한 BrandZ중국 글로벌 브랜드 50대 기업에서 하이센스는 8년 연속 중국 글로벌 브랜드 10위권에 올랐고 제품은 1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수출됐으며, 2016년 유럽컵과 2018년 월드컵 및 2020년 유럽컵, 2022년 월드컵, 2024년 유럽컵 등 세계 최고의 스포츠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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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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