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우리은행, 대전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 지원…ESG 경영 강화

-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 1000세대 지원
-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운영도 지원...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예정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8/17 [07:44]

우리은행, 대전 취약계층에 폭염 대비 물품 지원…ESG 경영 강화

-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 1000세대 지원
- 야외근로자 쉼터 컨설턴트 운영도 지원... 폭염 대응 행동요령 안내 예정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8/17 [07:44]

▲ 지난 12일 오후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좌측부터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 이병화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우리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고령인구, 저소득층 등 취약가구 1000세대를 대상으로 쿨링 키트를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민 우리은행 대전충청남부영업본부장을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 차관, 서철모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구청 인근 야외근로자 쉼터인 샘머리공원을 방문해 여름용 이불 보냉가방 양우산 부채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전달했다. 대응 물품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대응에 적합한 친환경 재질의 제품으로만 선정됐다.

 

특히, 폭염으로 고생하는 야외근로자들을 위해 샘머리공원을 방문하여 직접 쿨링 키트를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을 안내하는 등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폭우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지면서 취약 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우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