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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생활비 마련위해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7/10 [09:00]

가출 청소년 생활비 마련위해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7/10 [09:00]

대전둔산경찰서는 가출 후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차량을 훔치는 등 차량털이와 침입절도 등 29회에 걸쳐 3,4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편취한 피의자 윤 모(16세)군 등 5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2명에 대하여는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피의자 윤군 등은 가출 후 만나 알게 된 사이로, 지난 2012년 6월 26일 새벽 4시경 대전 유성구 소재 노상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82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 2012년 4월 5일 ~ 6월 26일 사이 대전 시내 일원에서 훔친 차량을 이용 차량털이 및 침입절도 등 29회에 걸쳐 3,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 윤 군 등 5명을 붙잡아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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