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는 노사 주최로 지난 8일 전주시 효자동 소재 웨딩캐슬 5층 대연회장에서 ´인연 하나 사랑 하나´ 라는 캐치플레이즈 아래 전라북도 일등 신랑 일등 신부들의 단체미팅 행사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 생활도 행복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현대차 전주공장 소속 총각 30여 명의 일등 신랑들과 전북지역 일등 신부 30여 명이 참가해 사랑을 잇는 단체미팅 행사가 열려 뜨거운 분위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소 진행 프로그램, 먹거리 등 부족함이 없이 잘 준비돼 있어 커플 성사 여부를 떠나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며,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해준 회사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가정은 모든 생활의 근본이고 가정이 행복해야 모든 생활이 행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는 직원 부모님들을 초청 회사 견학과 담양 관광을 연계 추진하여 효사랑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8월에는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