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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합천창녕보 부실설계 아니다 해명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7/07 [15:44]

K-water,합천창녕보 부실설계 아니다 해명

윤정기 | 입력 : 2012/07/07 [15:44]


ㅡ민주당의원 합동조사, 추가세굴이 없음을 확인ㅡ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초 단기로 건설된 보, 부실공사 의혹관련에 대해 (12.7.5, 프레시안) 은폐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6.20 합동조사를 통해 육안으로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합천창녕보에 큰 웅덩이가 생기고 보의 안정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은 속도전에 따른 명백한 부실설계라는 주장에 대한 동 내용은 6.20일 민주당의원 방문 후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지난 6.21일 보도해명자료를 통해 부실설계와 관련이 없음을 설명한바 있다고 전했다
?박창근 교수는 "합천보는 그동안 세굴규모 측정을 극성스럽게 막아와 처음 측정해 보는 것"이라며 "보강공사 이 전에는 12미터에서 13미터 정도의 웅덩이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금은 2~3미터 정도를 메워놓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굴 문제는 보강을 했다고 해결 되는 게 아니"라며 "처음 세굴이 발견되고 지금까지 큰 비가 오지 않았는데 이제 장마철에 들어가고 홍수기가 시작되면 수문을 열어야 한다. 그때가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교수의 “한번 거짓말하면 그것을 감추기 위해 계속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에 대하여 
?K-water☞그동안 합천창녕보 종합 시운전의 일환으로 수문조작 및 방류를 실시했으나 보 및 수문 구조물에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음 전했다
?특히, 지난 6.20일 민주당 의원 방문 시 합동조사를 통해 바닥보호공에 추가 세굴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합천창녕보 구조물에 단차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수문 이상도 없음을 육안으로 확인하였다.
?보도내용(12.7.5 프레시안)-초 단기로 건설된 보, 부실공사 의혹에 관한 것 
?☞합천창녕보사업소,조성설 사업소장, 한민규 차장은 "합천창녕보 강바닥 9.7m 웅덩이" 보도(12.7.5 프레시안)는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 해명 내용은 합천창녕보의 세굴 발생 및 규모는 국토부의 언론사 브리핑시(2월27일) 기 설명 및 배포된 자료로‘12.6.20일 민주통합당 의원 현장 방문시 처음 확인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세굴보완은 금년 4.20일 완료되었으며,이후 종합 시운전의 일환으로 수문조작 및 방류를 시행하였으나 이상 없었고 또한 6.20일 민주당의원 방문시 "합동조사에서도 추가세굴이 없음"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 큰 웅덩이가 생기고 보의 안정성까지 의심되는 상황을 예측하지 못했다는 것은 속도전에 따른 명백한 부실설계라는 보도?
?☞ 합천창녕보의 바닥보호공은 하천설계기준에 따라 설계 시공되었으며 세굴현상은 공사중 부득이 일부 수문을 통한 집중 방류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부실설계와 관련이 없음을 전했다.
?경북 고령군 객기리 연리들은 합천창녕보 건설로 지하수위가 높아져 피해가 심각했던 곳?
?☞객기리 연리들은 합천창녕보 지하수위 상승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적이 없음을 알렸다.
?연리들은 540동의 비닐하우스에서 지난 5월말 수박 첫 출하를 시작으로 6월중순 출하 완료하고 모내기 준비중에 있음을 전했다.
?출하량은 최종적으로 집계해야하나 예년작황과 비슷한 것으로 판단되며,올해 시새가 좋아 전년대비 매출증가 예상을 함을밝혔다.
?동 지역은 합천창녕보 담수후에도 수박 재배에 필요한 표토심(1m) 보다 지하수위가 낮게 유지되고 있음(1.78~2.96m)에대하여?
☞연리들 민원 관련 공동조사는 공정성과 효율성 확보를 고려하여 협의회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협의회 구성원 : 위원장 (1, 실무협의회의 추대), 고문위원 (1, 국민권익위원회 추천 수박생육분야 전문가), 협의회위원 : 경북도(1), 고령군(1), K-water(1), 농어촌공사(1)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보 관리는 현재 수자원공사에서 하고 있지만 아직 준공허가가 나지는 않은 상태"라며 "준공신고서가 제출되면 시공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사한 후에 준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사구간별로 준공허가를 낼 수도 있지만 대게 그런 식으로 하지는 않기 때문에 4대강 사업 전체가 준공되는 건 한 달 이상 더 걸린다"고 덧붙였다.
?해명만 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4대강 안전성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객관적인 점검단을 구성해 보의 안전성 문제를 속 시원히 공개해서 민간차원의 현장 조사단이 보의 안전성을 조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그것이 4대강 사업으로 투입되는 국민혈세도 막는 유일한 방법일 것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첫 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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