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문성식 변호사)는, 지난 6월 28일 오후 5시 30분 둔산, 유성지역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여, 안전한 지역치안을 만들기 위한 경찰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날 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5대 폭력 집중단속과 관련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 공감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과, 주취폭력과 같이 생활에 밀접한 사건들의 피해 사례와 경찰 신고요령 등 대처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둔산경찰 서장은, 전날 둔산 ·유성지역 치안협의회에서 주요 논의 과제였던, 화물연대와 건설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물류수송 대란,업무방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5대폭력 단속, 기초질서 확립의 필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시민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둔산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