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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낙태촉탁 피의자 4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28 [15:41]

업무상 낙태촉탁 피의자 4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6/28 [15:41]

대전대덕경찰서는 산부인과를 운영하면서 지난 2008년 1월경부터 2011년 2월까지 약 4년간에 걸쳐 405명의 임산부들을 상대로 불법 낙태수술을 한 산부인과 원장 등 4명을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대전시 소재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원장들로, 지난 2008년 1월경부터 2011년 2월까지 4년간에 걸쳐 이 모(여,35세)등 405명의 임부들을 상대로, 임신 4주에서 18주된 태아를 350,000원에서 1,300,000원을 받고 불법으로 낙태수술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간호조무사 등 관련자 진술을 확보하여 피의자를 순차적으로 검거하고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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