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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공사현장 동파이프 절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27 [08:33]

세종시 아파트 공사현장 동파이프 절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6/27 [08:33]

충남연기경찰서는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총39회에 걸쳐 시가 1억 2천만 원 상당의 동파이프를 훔처온 피의자 송 모(43세)씨 등 장물업자를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피의자 송씨는 지난 2011년 4월 18일경부터 2012년 6월 18일 사이 세종시 아파트 2단계 공사현장에서 평소 배관기사로 일했던 경험을 이용하여 동파이프를 미리 준비한 커터기로 잘라 시가 2백만 원 상당을 훔친 것을 비롯해 총 39회에 걸쳐 1억 2천만 원 상당의 동파이프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피의자 유 모씨, 남 모씨, 는 고물상을 운영하는 자들로 피의자 송씨가 훔친 동파이프를 사들인 혐의다.


한편, 경찰은 통과차량 분석 등으로 피의자 송씨를 검거 구속하고, 장물업자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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