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는 대형마트의 매장에서 종업원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노트북을 4회에 걸쳐 800만 원 상당을 훔친 고등학생 피의자 임 모(16세)군 등 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들은 중학교 동창으로, 지난 2012년 1월 10일 대전 관평동 모 가전매장에서 노트북 2대를 훔치고, 지난 2012년 1월 10일 ~ 5월 15일 사이 같은 매장에서 4회에 걸쳐 총 800만 원 상당의 노트북 6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들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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