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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505함, 해군 한상국함과 자매결연 체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22 [23:04]

속초해경 505함, 해군 한상국함과 자매결연 체결

정해성 | 입력 : 2012/06/22 [23:04]


동해 최전방 해상 합동작전 수행 능력 향상 기대

속초해양경찰서는 동해 최전방 해양수호와 해양안전 책임을 맡고 있는 505함(함장 오병훈)과 해군 한상국함(함장 이상진)이 해상 합동 작전 수행능력과 향상을 위한 상호 우호증진을 위해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을 체결한 두 함정은 작전임무시 상호 협조하고, 함정 장비 운용 및 정비 기술정보를 교환하며, 상호 우호증진을 통해 해상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속초해경 505함은 2008년 10월 진수되어 27명의 승조원이 강원도의 약 5.5배에 달하는 해역에서 해양 주권 수호, 어로보호, 해상교통 안전관리, 해난사고 대응, 해상범죄 예방과 단속, 해양오염 감시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해군 한상국함은 550톤급 규모로 2009년 9월 건조되어 42명의 승조원이 해양 주권 수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함정의 명칭은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고속정(참수리 357정) 조타사였던 ´한상국´ 중사를 기리기 위해 명명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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