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는 학원에 몰래 들어가 신발장에 있던 운동화를 훔쳐 나와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 피의자 남 모(19세)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피의자는 무직인 자로 지난 2012년 3월부터 ~ 5월까지 대전 동구 용전동 ○○학원´ 내에서 피해자 학생들이 수업 중 인 것으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신발장에 있던 운동화 8컬레 4회에 걸쳐 총 1,180,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의자가 자진 출석해 범행일체를 자백하여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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