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62주년 6?25 계기 안보 의식 홍보 실시
평택해양경찰서(총경 구자영)는 6 · 25 전쟁 제 62주년을 맞아 6월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안보 의식 고취 및 홍보 기간을 정하고 현장 중심의 안보 교육을 펼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해경은 신세대 해경·전경, 지역 주민 등 도서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안보 전문 강사를 초청 동영상 ·만화 등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특히 여객선, 유람선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보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여 △여객선 등에서 안보 영상물 상영 및 방송실시 △해양경찰 홈페이지 · LED전광판을 이용한 홍보 문안 표출 △항포구 등 대공 취약지 안보 홍보판 설치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한 간첩선 신고 안내방송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평택해경 관계자는 ˝천안함 폭침 사건, 연평도 무력 도발 등을 통해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적극 알려 국가 안보 의식을 승화시키기 위해 이번 홍보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하고, ˝해상에서 간첩선으로 의심되는 선박 등을 발견 하게 되면 , 즉시 122번을 이용해 신고해 줄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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