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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돈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친구 살해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21 [09:58]

전주완산경찰서,돈이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친구 살해

정해성 | 입력 : 2012/06/21 [09:58]

전주완산경찰서는 평소 돈이 없다며 피의자를 무시한다는 이유로 주점에서 다투던 중 미리 준비한 회칼로 피해자 최 모(47세)씨를 목 등을 6회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하고 도주한 피의자 이 모 (46세)씨를 경찰이 쫒고 있다.


피의자는 ○○캐피탈 전주시 장동 소재에 근무하는 자이며, 피해자 최씨와는 친구지간으로 금일 2012년 6월 21일 새벽2시 30분경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에서 피해자 등 친구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면서 사망한 피해자가 평소 돈이 없다는 이유로 피의자를 무시해 서로 다투던 중, 피해자가 계산을 한다며 카운터로 걸어 갈 때 뒤따라 가 미리 소지한 회칼로 안면 3회 목 등 총 6회를 찔러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됐다.


한편, 경찰은 오늘 새벽 2시 40분경 신고가 들어와 화산지구대가 출동하여 현장보존 및 피해자를 예수병원으로 후송하고, 전 형사를 긴급배치하여 주거지 및 주변을 잠복하는 등 인접서 공조 수사지시 및 경찰 인력을 동원하여 피의자 이씨를 쫒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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