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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난민의 날 기념 4대강 사진전 개최

윤정기 | 기사입력 2012/06/20 [00:13]

세계 난민의 날 기념 4대강 사진전 개최

윤정기 | 입력 : 2012/06/20 [00:13]

- 6.20(수) ~ 7.1(일) 까지 4대강문화관에서 관람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와 K-Water(사장 김건호)는 6월20일(수)부터 7월1일(일)까지 4대강 문화관과 강정고령보에서 세계 난민의 날을 맞이해 강(江)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는 자연재해 중 물관련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난민들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환경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준비됐다.
?2011년 태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부터 중국, 파라과이 등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뭄까지 전 세계가 물로 인한 재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4대강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진전은 ‘재난’, ‘복구’, ‘희망‘예방’이라는 주제로 재난의 실상과 복구의 노력, 복구 후 달라진 모습, 4대강 사업으로 변모한 우리강의 모습을 준비해 재난을 대비한 노력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는 “자연재해의 현장과 복구 과정, 봉사와 나눔, 예방 과정을 통해, 지구촌 환경재난 극복 과정을 배우고 알아가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반 시민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사진전은 12일간(6월20일~7월1일) 열리고, 4대강 문화관(강천보, 백제보, 승천보, 을숙도)과 한강 이포보,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행사 소식과 행사장 위치는 4대강 콜센터(1577-4359) 또는 홈페이지(www.riverguid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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