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수사전담반 편성 등 제1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 돌입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원)은 오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 예정인 제 18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 6월 20일 부터 10월 21일 까지 124일간 선거사범 제 1단계 단속에 돌입 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는 지방청, 경찰서 별, 수사, 정보, 보안, 등 합동으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62명을 편성 운영하여 선거사범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단속에서 선거사범에 대한 첩보수집 및 단속을 강화해 원천적으로 불법선거행위를 차단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깨끗한 선거 문화의 조성을 위해 선거사범 신고자에 최고 5억 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 비밀보장을 약속하는 등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대전경찰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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