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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권 음주운전 취약지 심야 일제단속 실시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16 [21:25]

“ 전주권 음주운전 취약지 심야 일제단속 실시

정해성 | 입력 : 2012/06/16 [21:25]

전주시 화산지구?아중지구?전북대 등 3개소

 

전북지방경찰청은 16일 심야시간대 음주운전 취약지 전주 화산 .?아중지구, 전북대 유흥가 주변 일제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총 30명(무면허1, 면허정지14, 면허취소 15)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6일 심야 0시부터 03시 까지 전주권 완산. 덕진경찰서 별 교통 및 지구대, 경찰기동대 등을 동원하여 전주시 유흥가 3개 장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 0.05%~0.1% 미만인 14명을 면허정지하고, 0.162%로 적발된 음주운전자 15명을 면허취소, 1명을 무면허 단속 처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주단속 근무 경찰관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설과 멱살을 잡는 등 약 25분간 공무집행을 방해한 피의자가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음주운전 사망 사고가 집중되는 요일과 시간대 주 이동경로로 및 취약지 등을 파악해 음주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음주 후에는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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