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홍성경찰서, 상공인 발전기금 횡령 피의자 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12 [07:29]

홍성경찰서, 상공인 발전기금 횡령 피의자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6/12 [07:29]

충남홍성경찰서는 마트 홍성점 개점에 관련하여 홍성지역 상공인연합회 발전기금 7억 5천만원 중 2억 2천만 원을 횡령한 상공인연합회장 피의자 김 모(64세)씨 등 2명 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씨는 홍성군 지역상공인연합회 회장 인자로 피의자 이 모씨와 지난 2011년 4월 19일 마트 홍성점 개점과 관련하여 연합회 발전기금 7억 5천만원에 합의하여 자금을 지급받아 보관 관리하던 중 피의자 명의로 개설된 금융계좌 및 제3자의 금융계좌로 합의금 등을 이체한 다음 2억 2천만 원을 개인적인 용도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마트와 관련된 첩보를 입수하여 내사에 착수, 금융계좌 거래내역서와 수표 입출금내역서를 확보 범죄혐의를 입증하자 피의자가 범죄사실을 시인 횡령액을 반환하여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