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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자재 (호남고속철도 현장) 절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11 [20:35]

건설자재 (호남고속철도 현장) 절도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6/11 [20:35]

전북김제경찰서는 호남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3회에 걸쳐 철근 등 건축자재 500백만 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 박 모(51세)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피의자 박씨는 고물을 수집하는 자로 지난 2012년 6월 6일 22:00경 김제시 공덕면 소재 호남고속철도 제3-3 공구현장에서 야적된 철근 2톤 가량을 자신의 포터차량에 싣고 가 절취하는 등 2012년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3회에 걸쳐 철근 4톤 시가 500백만 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신고접수를 받고 탐문 수사 중 피의자가 새벽시간대 차량을 운행하고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5일간의 잠복수사로 장물을 판매하려던 피의자 박씨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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