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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집 마당에 양귀비 재배한 60대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08 [16:18]

속초해경, 집 마당에 양귀비 재배한 60대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6/08 [16:18]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홍희)는 자신의 집 앞마당에 양귀비 70주를 재배한 강릉시 주문진 이 모(여,67세)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양귀비가 복통 등에 진통 진정작용이 뛰어나 가정 상비약으로 이용 할 목적으로 자신의 집 앞마당에 70여 그루를 재배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매년 양귀비 재배 사범이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에서 밀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어, 7월 말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정하고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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