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홍희)는 자신의 집 앞마당에 양귀비 70주를 재배한 강릉시 주문진 이 모(여,67세)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행위로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양귀비가 복통 등에 진통 진정작용이 뛰어나 가정 상비약으로 이용 할 목적으로 자신의 집 앞마당에 70여 그루를 재배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속초해양경찰서는 매년 양귀비 재배 사범이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농,어촌 지역에서 밀재배가 이루어 지고 있어, 7월 말까지 특별단속 기간을 정하고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