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8일 아침 7시30분경 울릉도에서 7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육지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릉군 거주 허 모(여,77세)씨가 어제 저녁 심한 복통을 호소하며 현지 의료원에서 내원치료를 받던 중 오늘 새벽 패혈증 등의 증상으로 혈압이 떨어져, 동해해경청 항공단 헬기를 긴급 요청하여 무사히 육지 대형병원으로 옮겨졌다. 한편, 동해지방해양경청은 올해 들어 27회에 걸쳐 총 35명의 응급환자를 후송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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