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2010년 4월 27일 개통이후 25개월 7일 만에 1천5백2만6천90여 명이 새만금방조제를 다녀간 것으로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만금 사업단은 금년 들어 5월말까지 2백4만여 명이 방문한 새만금방조제는 본격적인 휴가철과 가을 향락철이 지나면 전년 방문객 이상의 관광객이 새만금을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새만금방조제에서 시작하는 고군산연결도로 공사가 내년말 완공과 함께 고군산도 개발 및 신시 야미도리 일원의 메가리조트 등 휴게시설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위상은 한층 더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새만금사업단은 동북아물류허브단지 구축을 위해 국내최초로 인공섬식 개발방식을 도입 새만금 신항만 공사가 오는 14일 오전 새만금 33센터 광장에서 착공예정으로 새만금 내부개발이 촉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