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사회적 약자들이 마지막으로 기댈 수 있는 곳은 법원'이라는 소신 아래 30년간 법정에서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 보호를 실천해왔으며,재야법조계에서도 능력과 인품을 인정받았다. 김 후보자는 사법연수원에서 판사로 지원했지만 임용에서 탈락했다가 언론에 알려져 5개월 후에 부산지방법원에 임관했다. 부산지법 부장판사 시절, 장애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라는 에세이집을 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 부인 신화순(48)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뒀다. (프로필) 김신 대법관 후보자 출생;전북 익산, 소속;특허법원 판사, 학력; 서울대학교대학원 /취재부장 윤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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