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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응급환자 2명 잇따라 후송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03 [08:36]

군산해경, 응급환자 2명 잇따라 후송

정해성 | 입력 : 2012/06/03 [08:36]

군산해경은 2일 오전8시 40분 부안군 위도면 갈매녀 인근해상에서 바다낚시를 하던 중 최모(56,세)씨가 호흡곤란을 일으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정 S-16과 민간자율구조선으로 격포항까지 안전하게 후송 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전 8시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 에서 자전거를 타던 오모(6,세 여)양이 자전거 바퀴에 발이 끼면서 다쳐 민간자율구조선으로 야미도 선착장까지 긴급 후송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바다 낚시객과 도서지역 의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며, 부주위로 인한 응급환자와 갯바위 고립객이 자주 발생되고 있어 안전장비착용.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경은 주말과 휴일을 중심으로 항포구 갯바위 등의 순찰을 강화하고 어선 등 다중이용선박 종사자들을 상대로 지도계몽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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