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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득심(以廳得心)으로 소통하고 답을 찾는다.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6/01 [15:50]

이청득심(以廳得心)으로 소통하고 답을 찾는다.

정해성 | 입력 : 2012/06/01 [15:50]


김기용 경찰청장, 6. 1. 13:40부터 천안동남서에서 현장간담회 주최

김기용 경찰청장이 취임 이후 초심찾기 대프로젯트와 조직쇄신을 추진 중인 김 청장은 이청득심(以廳得心)현장간담회를 통해 현장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치안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김기용 경찰청장은 오늘 1일 오후 1시 40분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정용선 충남경찰청장 등 지휘부와 경찰서장 ,각 기능별 직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청득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현장근무자들과 함께 위기를 맞게 된 원인을 찾아보고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 방안과, 조직쇄신 방안 ,현장 근무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 졌다.


오늘 간담회를 마친 김 청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반딧불회 봉사동아리 성정지구대와 천안. 아산CCTV통합관제센터를 차례로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2012년 상반기 경찰청 정기특진 대상자로 선정된 천안동남서 김광섭 경위와 충남지방청 홍보실 권덕원 경사, 경무과 김영후 경장에 대한 특진임용식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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