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현대?기아자동차

인재개발원과 MOU 체결
-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직원 직무능력향상교육 1,000명 실시키로 -

취업명품대학을 자랑하며 날로 비상하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학장 박희옥). 지난 30일(수) 오전 11시 30분, 현대자동차 그룹 인재개발원(원장 이성철, 충남 천안시 소재)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와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직원 직무능력향상교육 역할기관 선정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금번 한국폴리텍학 창원캠퍼스는 현대?기아자동차와 MOU를 체결에 따라 경남지역 1,000명의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직원들의 자동차 정비기술에 대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하기로 되어 있어, 그 귀추가 크게 주목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와 현대자동차 그룹 인재개발원과의 MOU 행사에는 이성철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본 행사를 빛 내 주었다. 이날 MOU 행사에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박희옥 학장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 내는 최고의 인재개발 엔진”을 비전으로, “그룹의 가치와 문화를 공유하는 글로벌 경쟁력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에 주어지는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2012년 6월부터 상반기 500명과 하반기 500명, 총 1,000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의 2가지로 요약된다. 그 하나는 [GDI(Gasoline Direct Injection)엔진 신기술 교육]과 나머지 하나는 [Hybrid(전기모터와 Gasolin 엔진을 장착)자동차 신기술 교육]이다.
이날 MOU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그룹 인재개발원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에 신형 산타페 등 승용차 3대(시 가 약 9,000만원 상당)를 기증하여 현대?기아자동차 경남지역 1,000명의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 교육에 활용하기로 하였다.
이날 MOU 행사에는 전국 총 11개 대학이 참여하여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직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기괸 선정에 대한 MOU 행사를 가졌고, 경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가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22일(화) 5개월 간 57명의 현대위아(주)의 채용예정자과정 수료식 행사를 통해 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는 국내의 산?학?관 맞춤형 글로벌 인재양성의 메카로 재 탄생한 이래, 30일(목) 현대?기아자동차 경남지역 협력사 1,000명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앞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의 사회적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2008년 이래 정부로부터 미래신성장동력분야 교육기관을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 4월에는 컴퓨터응용기계과가 Flagship학과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 9월 1일부터 야간에 운영되는 3, 4학년 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이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취재본부장 윤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