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벼농사체험도 하고 불우이웃도 돕는다.
김유신 | 입력 : 2012/05/31 [09:33]
농촌체험도 하고 불우이웃도 돕는다. 구로구가 31일 오전 구로1동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 내에 마련된 논 330㎡에서 모내기 행사를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구일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 구청장, 시?구의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구로구는 모내기 후 신구로유수지 논을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쌀재배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게 된다.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들이 투입돼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쌀을 재배하게 되며, 모내기에 참석했던 구일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을에 다시 모여 벼베기를 할 예정이다. 구로구는 수확된 쌀에 문제점이 없을 경우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로구의 관계자는 “농촌체험, 불우이웃돕기, 일자리 창출 등 알찬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면서 “양질의 쌀을 수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구로유수지 모내기 행사】 ?농촌체험, 불우이웃돕기, 일자리창출 인환으로 신구로유수지에 마련된 논에서 모내기 행사를 실시 ■ 행사개요 ○ 행 사 명 :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 농업체험 모내기 행사 ○ 일 시 : 2012. 5. 31(목) 10:30 ○ 장 소 : 구로1동 신구로유수지 생태공원 ※ 주차장 : 롯데 광명물류센터 부지(신구로유수지 인접지) ○ 규 모 : 330㎡ ?○ 참여인원 : 150여명(구청장, 시의원 4명, 구의원 16명, 구일초등학교 30명, 지역주민 80명) ■ 향후 계획 ○ 신구로유수지 논을 관내 초등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 ○ 일자리창출 일환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투입 ○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 ○ 수확한 쌀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활용 김유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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