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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세계요트대회 안전관리 적극 나서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27 [13:35]

평택해경, 세계요트대회 안전관리 적극 나서

정해성 | 입력 : 2012/05/27 [13:35]


122해양경찰구조대, 경비함정 등 적극 지원키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구자영)는 오는 5월 30일 부터 화성시 전곡항과 탄도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및 경기 국제보트쇼 행사 등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평택해경이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고 27일 밝혔다.


평택해경 관계자의 따르면 세계요트대회와 국제보트쇼가 개최되는 기간 중 전곡항에 해양안전센터 및 112해양구조대를 상주 배치하고 경비함정 및 고속RIB 보트 등을 배치하여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관리 도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 맞는 세계요트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 7개국 12개팀 6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경기 국제보트쇼는 세계 30여개국이 참가하여 보트 전시회와 수상레저기구 체험, 관광유람선 운항, 및 경비함정 승선체험 등의 해양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계획인 가운데, 이 기간중 약 3만 5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들 것으로 해경은 예상하고 있다.


한편 , 평택해경 해상안전과장 이철래 경정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5월부터 수상레저 활동이 집중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을 위해 음주 조정을 절대 삼가 할 것을 강조하고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하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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