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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나눠요! 다논 코리아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25 [20:10]

지역과 함께 나눠요! 다논 코리아

정해성 | 입력 : 2012/05/25 [20:10]


무주군 관내 학교 관계자들 초청 공장견학

 

무주군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 13개교 교장과 영양교사, 그리고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무주농공단지 내 다논 코리아를 25일 방문 견학했다.

이날 방문은 무주군에서 유제품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 세계적인 유가공 기업 프랑스 다논 코리아가 지역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참가자들이 제품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다논 만의 위생적 품질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논 코리아 관리부 김선조 부장은 “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 곁에서 호흡하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논 코리아 직원들의 지역을 향한 나눔 실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소외된 이웃주민들의 보이지 않는 벗이 되어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논 코리아 기술부 임득희 부장은 “읍 · 면사무소에서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집 곳곳을 고쳐주고 있으며,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보탬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에 본사를 두고 40여 개국 60여 개 공장에서 450만 톤의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다논 코리아는 다국적 기업으로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건강식품회사 중 하나’로 인정을 받았으며, 유로넥스트파리에 상장돼 있는 것을 비롯해 다우존스지속가능지수, ASPI유로존 및 에시벨지속가능지수 등 주요 사회책임지수에 선정되는 등 유제품과 생수, 이유식, 건강기능식품 등 4개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논 코리아 무주공장은 119,936㎡ 규모에 생산 시설 및 녹지 및 부대시설 등을 갖추고 무주농공단지 내에 지난 2009년 10월 준공하여 연간 요쿠르트 19종 10,000톤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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