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학생 52명 상장 및 장학금 전달

완주경찰서(서장 강황수)는 24일 경찰서 3층 강당에서 B.B.S 완주군지회(회장 손현배)와 함께 모범청소년, 가족, 선생님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 선도 유공이 있는 B.B.S 완주지회 이미경 회원등 2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삼례공업고등학교 김재혁 학생등 14명이 경찰서장 상장과 장학금을 , 삼례중학교 유승훈 학생등 17명이 완주군수와 완주교육장 상장과 장학금을, 그 외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모범청소년 50여명에게 총 5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오복철 BBS 전라북도 부회장, 임정엽 완주군수와 문채룡 완주군 교육장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격려를 해주었다.

한편, 강황수 완주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오늘의 우리 청소년들이 내일의 우리사회 주역 이라며,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가 다같이 힘을 모아 어려운 청소년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