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경찰의 자부심과 명예로 아름다운 전북건설 일조

전북지방경찰청과 전라북도 전,의경(회장 송인필)은 24일 전북지방청 대강당에서 경무과장, 이용상중앙경우회 부회장, 정병인 전.의경 중앙회장 등 200 여명의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전의경회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해 7월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이날 150명의 회원으로 창립하고 전경 10기 출신 송인필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 하였다.

전의경회는 전투경찰과 의무경찰, 해양전투경찰 등 출신 전역자 모임으로 전국에서 8번째로 창립하여 70만 전의경 전역자 중 재향회원의 우호증진과 사회교류의 교두보 역활을 하게된다.

이날 송인필 초대회장은 ˝전의경 출신 전역자들이 영원한 경찰의 자부심과 명예를 지키며 상부상조하는 중심 기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봉사와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전북을 건설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 전의경회는 창립을 게기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