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윤소식)는 오늘 23일 15:00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 .고등학교 27개교 81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학교폭력 안심 어머니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윤소식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에 학부모의 공감대 형성 및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필요하다며 학부모를 제외한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정책 노력은 무의미함을 강조 학부모, 경찰이 함께 노력하고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홍보와 서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시민, 경찰이 함께 하는 한마당 토크쇼에 대한 취지 등을 설명하며 학교폭력 근절의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학교폭력 안심 어머니회로 위촉된 학부모들은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지정된 담당 경찰관과 함께 각 학교의 학교폭력 동향과 각 학년별 집단따돌림에 대한 피해사실 확이 등 학부모가 학교폭력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