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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이 뭐라고...고등학생이 특수절도범으로 전락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20 [15:22]

이어폰이 뭐라고...고등학생이 특수절도범으로 전락

정해성 | 입력 : 2012/05/20 [15:22]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이방훈)는 이어폰 전문매장에서 고급 이어폰만을 골라 절취한 특수 절도 피의자 ○○고등학교 학생 A군(16세)과 B군(16세) 2명을 검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A군은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고르는 척하고 망을 보며 매장업주 C씨(43세)의 주위를 돌리는 사이 B군이 이어폰 3점의 포장을 뜯어 가져 나오는 방법 등으로 시가 1,327,000원 상당의 물건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탐문수사 중 피의자들이 반석지하철역 CCTV에서 교복을 입은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탐문 수사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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