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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대중 前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휴식 차 무주 방문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17 [19:52]

故 김대중 前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 휴식 차 무주 방문

정해성 | 입력 : 2012/05/17 [19:52]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영부인 이희호 여사(90세)가 오늘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한 이휘호 여사는 여수엑스포 관람 후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했다가 휴식 차 잠시 들른 것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며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해 4월과 6월에도 무주를 방문한데 이어 이번 방문에서 이희호 여사는 깨끗하고 조용한 무주의 자연과 태권도공원,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등 다양한 명소들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제15회 무주반딧불축제장에서는 故 노무현 前 대통령의 영부인 권양숙 여사와 함께 방문해 반디랜드를 비롯 반디나라관과 반디공예관 등 반딧불축제장 곳곳을 둘러보며 찬사를 보냈다.


이날 이희호 여사를 접견한 홍낙표 군수는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분위기가 무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공간 이라며, 이희호 여사와의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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