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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경찰서, ‘음용수 혼독사건’ 농약 구입자 등 관련자 탐문 중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5/17 [13:57]

홍성경찰서, ‘음용수 혼독사건’ 농약 구입자 등 관련자 탐문 중

정해성 | 입력 : 2012/05/17 [13:57]

충남홍성경찰서(서장 한형우)는 홍성군 금마면 배양마을 저수조 농약 독극물 사건과 한련 동일 모집단 농약 구입자 및 물탱크관리업체, 특이성격자, 등 이마을 주민과의 형사사건 관련자를 상대로 집중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배양마을 저수조에서 발견된 모집단 번호와 동일한 농약을 구입한 1,500여명의 명단을 파악하고 현재 300여명을 상대로 보유농지 및 경작물, 농약의 구입시기 등 사용목적에 대하여 일대일 심층 면담을 통해 범행 가능성 여부를 면밀히 탐문조사 중에 있으나 용의점을 발견 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나머지 구입자를 상대로 집중 수사 중에 있다.


배양마을 물탱크 관리계약이 ´12. 5. 30. 만료되는 이번 입찰과정에서 경쟁회사보다 유리한 위치를 만들거나, 지난 입찰 때 지나친 대립관계가 있었는지 억울한 감정 여부를 갖고 퇴사자가 있었는지 등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관내 거주하는 특이성격자 ○○명을 파악, 이웃주민 상대로 최근 행적과 특이 행동 등에 대하여도 탐문 조사 중으로 말했다.


배양마을 주민 중 용의점이 배제된 60여 세대를 제외한 나머지 세대는 2차 정밀 탐문수사와 함께 주민간 형사사건으로 관련된 상대방에 대해 사건분석 및 행적 수사중이며. 11개 마을에 대하여도 수사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 500백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키로 하고 전단배포 하였으나 현재까지 단 3건의 신고가 들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다시한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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